안중근의 투혼, 유라시아 평화로 꽃피우다

전남도교육청,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 캠프
기사입력 2018.04.14 14:20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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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학생교육원에서 ‘제4회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캠프’를 실시했다.

 

본청_제4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캠프1.jpg

 

지난 2월 1차 캠프에 이어 열린 이번 캠프에서 120명의 학생들은 아이브랜드(I-Brand) 책쓰기, 독서토론 및 팀별 문화교류 활동 등을 통해 여름방학 중 해외 열차대장정의 출정 준비를 다졌다.

 

 I-Brand 책쓰기 과정에서 주제 설정과 자료 수집, 사진 기법 등을 배우고, 필독도서인「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으로 독서토론 활동을 했다. 해외문화교류활동으로 ‘단심줄 꼬기’를 사전 연습하고, 탐방지에 대한 문화와 역사를 익혔다.

 

 학생들은 안중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신용운 박사의 ‘안중근과 한국의 미래’라는 특강을 들으며 조국의 의미를 새기고, 나아가 열차학교 북한경유 성사를 통해 안중근 생가복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캠프에 참가한 허지예(광양제철고 1학년) 학생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투혼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뜨거운 강의였다”며 “여름방학 중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씨를 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서토론열차학교 장경미 교장(함평여중 교장)은 “열차학교는 이제 전남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조국과 민족, 더 나아가 세계에 대한 넓은 시야와 깊은 안목을 가진 지도자로 자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열차학교는 오는 11월까지 ‘약자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라는 슬로건으로 독서토론활동, 진로탐색, I-Brand 책쓰기, 자치공동체활동, 봉사활동, 국제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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