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싣고, 노래는 희망을 싣고」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
기사입력 2018.04.14 05:15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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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 학부모지원센터는 13일부터 11월말까지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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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은 지난 해부터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한 사업으로, 신나는 노래를 통해 한국어 소통능력 향상과 한국문화 이해 및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광양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박초연 강사의 지도하에 가족과 함께 부르는 동요 및 가요 배우기, 결혼이주여성이 배우고 싶은 한국 가요 등 흥겨운 노래와 함께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 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는 웃음꽃이 한국생활에서는 문화 이해의 꽃이 피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여성은 “작년에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한글을 좀 더 알고자 시작하였는데, 배우면서 노래가 재미있고 한글이 더 쉽게 다가와서 올해도 재미있게 수업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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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는 타향에서 슬픔을 노래로 다 잊고 가족들과 행복한 생활을 하면서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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