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의 고장!” 영암에서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팡파르~’

기사입력 2018.04.12 06:43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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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의 체육축전인 전남도체육대회가 오는 4월 19일부터 4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솟아라! 전남의 힘, 펼쳐라! 영암의 꿈”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제56회 전남체전 개회식2.JPG

 

올해 대회에는 22개 시‧군 7천 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영암군 일원에서 육상, 축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당구 시범종목으로 24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영암군은 숙박시설과 주차장 등 참가 선수단의 불편 최소화하고, 영암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 대비 숙소 및 음식업소 정비 등 영암군민 모두가 손님맞이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또한, 대화합체전 구현을 위해 군 기관‧단체와 전남도 22개 시‧군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성화봉송,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영암도기체험부스,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56회 전남체전 개회식.JPG

 

이번 전남체육대회를 ‘감동․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소득․경제체전’, ‘성공․참여체전’을 목표로 승화시키고, 도내 최대 스포츠행사로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이 함께 어울리는 체육인의 화합 한마당으로 문화와 예술을 가미한 특색 있는 스포츠제전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19일 개막행사는 세한대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아이돌 댄스, 가야금 산조, 유명 가수 축하공연이 준비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스포츠 대축제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성화 점화 행사는 왕인 박사의 위상을 나타내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제57회 전남도체육대회를 군민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마지막까지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56회 전남체전 개회식1.JPG

 

한편, 전남체전은 지역의 스포츠 시설과 빼어난 관광자원을 연계해 국내외 전지훈련,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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