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글로벌 기술인재의 꿈을 펼치다

기사입력 2018.03.28 15:33 조회수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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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7일 세종정부 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교육부 주관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현장학습 운영 최우수 교육청 3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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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에 미국 애틀란타 15명, 호주 시드니 21명, 호주 브리즈번 30명, 싱가포르 10명 총 7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 중 47명의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 내실화 추진을 위해 학교 글로벌동아리 활동, 사전교육, 의사소통 교육, 직무 및 산업체 현장학습과 주말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 8~12주간 해외 MOU교육기관과 기업에서 현장 실무중심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글로벌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를 담당한 박종성 장학사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실을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은 교육부 공모사업 참여와 전남도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6년째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특성화고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전남 특성화고 교육력과 학생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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