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웅변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0명의 연사와 학부모, 지도교사 및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였다.

연사들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사례 및 경험담을 주제로한 원고를 토대로 불조심에 대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영예로운 최우수상은 순천동명초등학교 3학년 주소연 어린이가, 우수상은 순천조례초등학교 최한결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음두호 소방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불조심 웅변대회를 계기로 불조심 운동이 범주민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면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연사들이 화재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하였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5-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