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체육인 5명,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 선정

기사입력 2018.02.21 08:46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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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에 경기, 지도, 생활체육, 공로 등 4개 부문에서 우리도 소속 지도자 및 선수 등 5명이 선정됐다.

 

                  

                      ▲ 서희주 선수, 김기수 부장, 박영미 이사, 김용철 감독, 김영희 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하거나 체육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체육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사기진작과 체육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1954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유공자는 순천시우슈협회 서희주 선수(경기 부문 우수상), 여수공고 김기수 씨름부장(지도부문 장려상), 전남체육회 박영미 이사(생활체육 부문 장려상), 보성군청 역도팀 김용철 감독(생활체육부문 장려상), 순천시댄스스포츠연맹 김영희 회장(공로 부문 장려상) 이다.

 

특히, 순천시우슈협회 서희주 선수는 지난해 러시아 카잔에서 펼쳐진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 대회 검술 부문 2연패를 달성해 우수한 경기력으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여수공고 씨름부 김기수 부장은 탁월한 리더쉽으로 제98회 전국체전에서 개인전 금메달 3개를 획득함은 물론, 제47회 회장기, 제14회 학산배 등 각종 전국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일궈내 지도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전남체육회 박영미 이사는 생활체육 동호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면서 전남체육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했고, 전국대회에 참여해 선수 및 동호인 격려를 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솔선수범을 보이며 체육 진흥에 이바지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보성군청 역도팀 김용철 감독은 전문 선수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역도 종목을 「제20회 전국 동호인 역도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댄스스포츠연맹 김영희 회장은 지역 댄스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하여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유치에 공헌했으며, 동호인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하고 도민의 스포츠 참여 붐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홍식 전남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의 영예는 전남 체육의 발전을 위해 그 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8일 10시 30분에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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