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예비중3대상 고등학교 체험 진로진학캠프 실시

기사입력 2018.02.07 09:01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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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중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 흥국체육관에서 관내 예비 중학교 3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17.진로진학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자! !!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체험 및 진로진학상담을 통한 예비 중3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자기 주도적 의사결정력과 삶을 설계하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관내 고등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소개와 각종 동아리활동의 결과물 공유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학사운영 취약시기인 학년말에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1330분부터 시작된 이번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등학교(화양고, 여수공고,부영여고) 밴드 및 댄스 동아리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2차례(14:00, 16:00)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체험활동 부스(일반고 5, 특성화고 2)에서는 학교홍보 동영상, 홍보책자배부,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등으로 학교 특색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되었고 학교별 다양한 동아리 체험활동(제과 제빵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3D VR입체안경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 쪽에 마련된 진로진학상담센터 부스에서는 관내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수웅천중 이상철 학생은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고민스러웠던 나의 진로가 친구들과 함께 보고, 듣고, 만져봄으로써 나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연식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로 각자의 가치를 발견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게 교육지원청에서 주제가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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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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