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순천연합회장 노관규 시장 취임

기사입력 2007.10.26 13:23 조회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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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세계적 스카우트 이념 시정발전에 접목 취임소감 밝혀

 

노관규 순천시장이 한국스카우트 전남연맹 순천연합 회장에 취임했다.

 

 

노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부웨딩문화원 2층 컨벤션홀에서 이영구 한국스카우트 중앙연맹총재, 정동인 전남연맹장, 각급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연맹 순천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취임식은 추대장 수여에 이어 지구 연합회기 전달, 스카우트 선서, 임원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노 시장은 “2006년 제2회 국제패트롤잼버리대회 및 2007년 전국스카우트 지도자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2,300여 회원의 역량을 모아 국가와 인종, 계급과 종교를 초월한 범세계적인 운동의 이념을 시정발전에도 접목시켜 전국에서 제일가는 스카우트,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스카우트 관계자는 “새로운 회장을 맞아 그동안 침체돼 있던 순천시 스카우트연합의 발전과 화합이 기대된다”며 “회원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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