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인사] 도내 첫 여성 국장, 시군부단체장 선발등 승진 전보인사 단행

기사입력 2017.07.04 10:35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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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장급 여성공무원을 도내 처음으로 시군 부단체장 요원으로 선발 하는 등 국장‧준국장급 공로연수와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에 따른 승진과 전보인사를 4일자로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를 위해 일‧성과,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등 정책역량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중앙정부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 고재영 관광과장을 자치행정국장으로 발탁하여 지방과 중앙부처와의 행정 가교 역할을 담당토록 했으며, 기획행정 업무에 능통한 안상현 정책기획관을 보건복지국장으로 발령해 저출산‧고령화사회를 대비코자 했다.

 

또한, 중앙과 지역 인적네트워크가 풍부한 전영재 비서실장을 순천시 부시장 요원으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인 신현숙 보건복지국장을 도내 시 단위 첫 여성부단체장인 광양시 부시장 요원으로 선발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민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했다.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은 직급 승진하고, 동부권에서 근무 경험이 많은 문동식 광양부시장은 동부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정책기획관 후임에는 주순선 고흥군 부군수를, 광주전남연구원에 파견 중인 김영희 서기관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각각 발령했다.

 

4급 부단체장 요원으로는 시군 현안 업무 해결을 위해 조재윤 예산담당관을 나주시로, 소영호 농업정책과장을 고흥군으로, 박현식 환경보전과장을 완도군 부단체장 요원으로 선발해 도와 시군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조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예산담당관 후임에는 고영진 회계과장을 보임했다.

 

한편, 자치행정국장을 지낸 윤승중 부이사관과 이기환 전 동부지역본부장, 천제영 전 순천부시장, 장경문 전 의사담당관 등 4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전남도는 과장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는 별도 인사예고를 거쳐 7월말까지 마무리해 조직의 안정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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