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충훈 순천시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전 민주당 순천지구당 위원장이..

기사입력 2005.11.16 09:14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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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충훈 순천시장이 전 류모 비서실장의 뇌물수수로 구속과 함께 3번째의 검찰로부터 소환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와 관련 전 민주당 순천지구당 위원장 이기우(67)씨로부터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순천시장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14일 접수돼 결과에 따른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 민주당 순천지구당 위원장. 이씨는 순천시장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따른 동기 및 이유로 시장의 손발 격 이였던 비서실장의 범죄사실을 보도내용을 보고 순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동기를 밝히며 현실이 이러한데도 조 시장은 책임을 지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씨는 민선 1. 2. 3기 시장들의 범죄 집단 작태를 순천시민과 참여자치는 이대로만 보고 있을 것인가? 라며 금반 순천시장직무정지라는 가처분신청은 결코 광주지방법원순천지검의 결정을 내리도록 시민과 참여자치는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순천시장은 먼저 직무가처분신청을 받고 말을 못하고 있는 순천시 직원의 입을 열어 순천시장의 형사책임을 다시 물어야한다고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이씨는 전 류모 비서실장의 범죄 사례에 대해


1) 류 비서실장은 자신의 소유모텔을 안마시술소로 용도 변경해 230여 차례 성 매매한 사실.

2) 류 비서실장은 아파트 건설사에서 인, 허가를 미끼로 4,200여만원 뇌물을 요구 수수하고.


3) 류 비서실장은 순천 시 직원근무복 1,300여 명분의 금품을 요구하여 600여만원 뇌물수수.

4) 건설회사의 용역대금을 빨리 받아주기 위해 검수절차를 빨리해준다는 명목으로 요구하여 200만원 뇌물수수.


5) 순천 매곡동과 저전동과 4개 지구 31만㎡에 주거환경개선 설계용역 비 3억9천347만원을 순천 시 로부터 받아주어 직권남용

6) 건설회사 선급금 1억8천만원의 용역 비를 순천 시 로부터 받아주고 잔액 2억7천547만원을 검수절차 지연으로 받아내지 못하자 로비를 한 것으로 신씨를 검찰에서 약식 기소한 사실.


7) 직원근무복 납품대가를 700만원 송금 받고 근무복 1,288벌을 1억6천872만 8천원을 납품 수의 계약하여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8) 순천 시 조례동에 신축할 건설회사 사업계획 승인절차심의와 관련 행정적 지원하는 대가로 요구하여 1,000여만원 뇌물수수.


9) 류 실장은 H건설주택 건설사업 계획 승인과 관련 건설사는 로비스트 A씨에 450만원 준 것으로 확인.

10) 류 실장은 N주택건설로부터 왕지지구 아파트 부지 토지수용대상 선정과 관련 행정적 지원취지 명목으로 2,000만원 뇌물수수.


11) 위와 관련 왕지동 모 골프연습장에 이르는 진입로 2.2 교행지 설치공사 등의 명목으로 1,200만원 금품의 뇌물수수.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순천시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에 따른 동기 및 이유를 요약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세상을 본다.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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