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직장 조기클럽 축구대회 성료.유자생과 판매장 인기

기사입력 2005.11.15 10:48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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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동호인 13개 팀 400여명 참가, 생활축구 저변확대

○ 지난 11월 12일부터 이틀간 고흥 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고흥군축구협회장기 직장․조기클럽 축구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 고흥군 조기 축구대회

○ 고흥군 관내 축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생활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두 번째 열리게 된 이번대회에는 고흥군청을 비롯한 관내 직장․조기클럽 등 13개팀 4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 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 대표 선서

○ 이번 대회 우승은 고흥YB클럽, 준우승은 도화일신조기, 장려상은 고흥군청 축우회와 포두생활조기클럽, 페어플레이상은 두원FC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YB클럽 류인남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유자공원 앞 임시판매장 개설, 12월 10일까지 운영

 

 10kg박스 특품 3만5천원, 상품 3만원, 중품 2만5천원선 거래 

○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은 고흥유자의 생과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유자공원 농수특산물 전시판매장 부지에 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방문객을 상대로 생과 판매를 개시했다.

 

○ 14일 군에 따르면 풍양면 소재 유자공원 농수특산물 전시판매장 앞 공터 240평에 몽골텐트 2개와 파라솔 15개를 설치하고 고흥유자연합회와 풍양․두원농협의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40일간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유자생과 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임시판매장은 고흥유자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방객(관광객)을 상대로 양질의 생과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으며, 고흥유자연합회와 풍양면 로타리클럽이 유자차, 유자 향동주, 유자 참갓김치 등의 시음․시식회를 함께 열면서 고흥 우주쌀을 비롯한 지역 우수농특산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 고흥군이 올해 처음으로 유자생과 임시판매장을 개설하게 된 것은 유자 수확철에 소규모 재배농가들이 국도변 공지로 나와 유자를 판매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속박이 등 저품질 유자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인데 재배농가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반응도 좋다.

 

○ 군은 임시판매장 개설에 120만원을 들여 유자색깔을 띤 이동용 파라솔 15개를 구입 설치하고 입점을 희망하는 영세 20농가를 선정해 속박이나 저품질 유자반입 금지, 가격 균등화 등을 지도하고 있다.

 

○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안전성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고흥유자는 향과 품질이 뛰어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10kg박스에 특품 3만5천원, 상품 3만원, 중품 2만5천원 등 비교적 높은 가격에 에 거래되고 있다.(유자전시판매장 ☏ 830-5838, 011-9608-0332)

 

       (고흥군청 보도자료)

 

인터넷으로 세상을 본다.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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