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의원,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 특위등 3개 단체 특검 수사촉구서 전달

기사입력 2017.01.14 11:59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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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은혜 국회의원), 한국사 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상임대표 한상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정연순) 등 3개 단체는 13일 오전 11시, 대치동에 위치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최순실의 국정역사교과서 개입과 관련된 수사촉구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사촉구서를 전달하는 3개 단체는 특검법 제 2조 제15호에 따라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최순실의 국정 역사교과서 관련 개입의 수사 및 특검 수사대상 추가를 요청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최순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대통령 말씀자료를 수정한 정도와 수준 및 청와대와의 자료전달과정 ▲ 최순실이 김상률 전 수석을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개입했는지 여부와 최순실의 개입 내용 ▲ 최순실이 교육부 및 역사유관 공공단체(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의 정책추진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와 공범자의 유무 등 세 가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유은혜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순실 국정역사교과서 개입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우리 아이들의 역사교과서까지 개입되었다는 점은 용납하기 어려우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에 관해서도 신속하고 엄격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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