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A-50기, 공대공미사일 발사 성공헤드라인 뉴스

기사입력 2005.11.09 06:05 조회수 27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부시 '폭군'발언 6자회담 영향줄까  연합뉴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폭군'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북한 외무성이 나서 강력히 반발함에 따라 6자회담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 당국자의 이번 발언을 통해 우리는 공동성명 이행전망에 대해 우려하게 된다"며 "그의 위임을 받았다는 6자회담 미국측 협상자들에 대해서도 전혀 신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6자회담을 총괄하는 외무성이 나서서 부시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했다는 점도 회담의 전망을 우려스럽게 하는 대목이다.

 

GP 총기난사 김 일병 사형 구형    연합뉴스

 

경기도 연천 최전방 GP에서 총기를 난사, 장교와 사병 등 8명을 숨지게 한 혐의(상관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김동민(22) 일병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

육군 제3군사령부 보통검찰은 8일 오후 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김 일병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근무 여건이 험한 최전방 GP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복무하던 꽃다운 젊은이들의 목숨을 단 몇분 만에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

검찰은 "피고인은 당초 부대원 전원을 사살하고 GP를 태워 증거를 없앤 뒤 은둔생활을 하려 했으며 범행 일주일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사죄 여부와 관계 없이 피고인의 죄는 용서될 수 없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범행하는 것을 본 사람이 없고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총기에서도 피고인 지문이 발견되지 않는 등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직접 증거가 없다"며 "현 상태에서는 무죄가 선고되거나 재판이 더 진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

유족들도 "군수사기관의 수사가 잘못됐음을 증언할 수 있는 증인이 있다"며 재판부에 공판을 더 진행해줄 것을 요구했다

.

유홍준 "국보 교체가 일제 청산? 말도 안된다!       노컷뉴스

 

"감사원, 오해 불러일으키지 마라!""국보 번호 체계를 아예 없애는 것도 검토 중"


국보 제1호 교체 논란과 관련,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지금의 국보 체계가 일제 잔재를 반영하고 있다는 감사원 입장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문화재청에서도 감사원 감사와 상관 없이 이미 국보 체계 변화를 추진해 왔지만, 이것은 일제 잔재 청산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유홍준 청장은 11월 8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 김어준, 저녁 7시5분-9시) 인터뷰에서, "감사원 지적이나 권고와 상관없이 문화재청 국보심의분과위원회에서 이미 검토해왔다"고 밝힌 뒤, "그것은 단지 지금의 숭례문이 국보 1호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갖고 있지 않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며, 일제 잔재 청산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국보 1호와 관련된 역사 논쟁에 선을 그었다. 


유 청장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보 체계가 정해진 것이 1962년인데, 이게 어떻게 일제 잔재냐"며 "감사원은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말라"고 감사원의 판단을 문제삼은 뒤, "그렇게 따지면 지금 우리 것 중에 일본 흉내 안 낸 것, 일제 잔재 아닌 것이 뭐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국산 A-50기, 공대공미사일 발사 성공    연합뉴스

 

공군의 경공격기로 개발되고 있는 국산 A-50기가 공대공 미사일을 성공리에 발사해 경공격기로서의 성능을 입증했다.

 

공군은 8일 경남 사천기지를 이륙한 A-50기가 서해 상공에서 1.5마일 떨어진 무인표적기를 겨냥해 AIM-9L(리마)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해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군은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발사시험을 하려고 국내에선 처음으로 고속으로 움직이는 무인표적기를 동원했다. 


AIM-9L 미사일은 적기의 모든 방향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로 A-50기에 장착될 예정이다. 


공군 항공사업단의 고등훈련기사업처장인 기예호(50) 대령은 "발사 시험 성공으로 A-50은 경공격기로서 공대공 작전능력을 검증받게 됐다"며 "국내에서 개발한 항공기의 미사일 발사 시험을 국내에서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길이 13.13m, 폭 9.45m, 높이 4.94m인 A-50기는 최대이륙 중량 1만2천394㎏에 이른다. 


 

 ‘빼빼로’ 상품명 롯데제과 독점 사용 판결  쿠키뉴스


스틱 과자인 ‘빼빼로’라는 상품명은 롯데제과만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특허법원 제3 재판부(재판장 주기동)는 8일 롯데제과 측이 주 모(46·경기 양주시) 씨를 상대로 낸 상표등록무효 소송에서 “‘빼빼로’라는 상품명은 1983년부터 롯데제과가 사용해 온 ‘주지상표’(일반인들이 널리 인식하고 있는)이므로 타인이 과자류 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의 명칭에 사용할 수 없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이영표, ‘공들여 쌓은 신뢰 한번 헛발질에…’  한겨레


“아! 이영표….”

 

 

‘초롱이’ 이영표(28)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뒤 처음 찾아온 결정적 골 기회를 헛발질로 날려 버렸다.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는 8일 새벽(한국시각) 2005~2006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37분 수비수를 제치고 벌칙구역 왼쪽에서 수문장과 맞붙은 결정적 득점기회에서 왼발로 찬 공이 헛맞아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사이트 ‘스카이스포츠’는 이영표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며 6점의 낮은 평점을 줬다.


노대통령 “아펙 정상회의때 고이즈미 만날 것”  한겨레


노무현 대통령은 8일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만날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주요 외국 언론사 지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점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고이즈미 총리와의 정상회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저는 찾아오신 손님을 무슨 일이 있거나 없거나, 가까운 이웃나라 손님이어서 만나보는 것이 좀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與의원 연봉 1억2천만원 이상 40% 과세 추진  연합뉴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소속 송영길(宋永吉) 의원등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이 연봉 1억2천만원(과표기준) 이상의 고소득 봉급자에게 최고 40%의 소득세를 매길 수 있도록 최고세율 과표구간을 한단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된다.

 

송 의원은 8일 최저 8%에서 최고 35%까지 4단계로 돼있는 현행 과표구간이 경제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5단계 구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마련, 조만간 법안 발의에 나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DJ "열린우리당이 나의 '정치적 계승자'"  프레시안


김대중 전 대통령은 8일 정세균 당의장 등 열린우리당 비상집행위원들을 맞아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여러분들이 나의 '정치적 계승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통적 지지표 결집 노력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퇴임 후 정치적 발언을 극도로 자제해 왔던 김 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가수 서지영 "어릴적 남학생 마음 훔친 도둑"  고뉴스


최근 1집 앨범 'Listen To My Heart'와 섹시모바일 화보집을 내고 맹활약중인 가수 서지영(24)의 어릴적 모습이 샅샅이 밝혀져 화제다.


서지영의 어릴적 행동과 모습이 그녀의 초등학교 동창들에 의해 알려진 것.


어릴 때 서지영은 자신의 인기가 많은 것을 알고 남자친구들 앞에서는 최대한 얌전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지키려고 애썼다.


그녀의 동창들은 "당시 지영이가 치아 교정기를 끼고 있었는데 남자애들 앞에서는 교정기가 보이지 않게 살짝 살짝 웃고 말도 조심스럽게 했다"며 "하지만 여자애들끼리 있을 때는 긴장의 끈을 풀곤 했다"고 입을 모은다.


삼성, R&D에 5년간 47조 투자  세계일보


삼성이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R&D) 분야에 47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삼성은 8일 구조조정본부 이학수 부회장,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기술부문 경영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열린 ‘2005 삼성기술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R&D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번 R&D 투자는 삼성그룹 창립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 10년간 투자액(35조원)을 뛰어넘는 것이다. 삼성은 이와 함께 5년간 해마다 6000명씩 총 3만명의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 차세대 기술혁신 역량과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수애, 네티즌이 뽑은 ‘스크린 여왕’  스포츠칸


수애가 네티즌이 뽑은 ‘11월의 여배우’로 선정됐다.


영화 전문사이트 엔키노는 10월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1월 개봉작 중 스크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여배우’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미디 ‘나의 결혼 원정기’(감독 황병국, 제작 튜브픽쳐스)의 여주인공 수애는 이 조사에서 71.2%의 높은 지지율로 ‘11월의 여배우’에 올랐다.

 

2위는 16.8%의 지지를 얻은 ‘러브토크’의 박진희가 차지했고 ‘소년, 천국에 가다’의 염정아와 ‘러브 토크’의 배종옥이 뒤를 잇고 있다.

 

 

 

 

 

21세기 현대 언론사...!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

인터넷언론사 - 순천인터넷뉴스
 

 

[김만석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