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선정 2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경축행사

기사입력 2005.11.07 18:29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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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유산선정 2주년 기념 심포지엄 및 경축행사가 유창종 부시장을 비롯 이태호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판소리 진흥회 이사장과 허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부장, 관계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시티관광호텔에서 열렸다.

 

▲ 유창종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태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진흥회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정종심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진흥회 이사가 내빈소개를 하고있다.

 

이태호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 판소리 진흥회 이사장은 판소리가 유네스코에 등록되기까지 그동안의 많은 고충을 이야기하며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감정이 가장 잘 반영된 대표적인 유산이라고 기념사를 하였다.

 

▲ 행사에 참여한 내.외귀빈

 

▲ 행사에 참여한 내.외귀빈

 

▲ 허권 유네스코 문화부장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임돈희 동국대학교수께 감사패 전달

 

2001년 “종묘제례와 제례악”에 이어, 지난 2003년 “유네스코 인류 구비전승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된 판소리는 그 독특한 음악적  표현양식과 문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 세계속의 유산으로 부각되게 되었다.

 

▲ 임돈희 동국대학교수가 세계무형유산 <판소리> 등록기준 정립으로 위상제

   고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김영옥 명창이 창작판소리 이순신가를 명창하고 있다.

 

▲ 허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부장이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당면과제

   에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허권 유네스코 문화팀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 기능으로서의 판소리, 과거 전통을 대변하는 역사적 기능으로서의 판소리, 문화적 삶을 살찌우는 창조적 기능으로서의 판소리, 이웃 문화와의 소통 및 평화의 문화에 기여하는 대화로서의 판소리, 그리고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적 기능으로서의 판소리 등 여러 측면에서의 역할과 기능을 생각할 단계라며 우리 판소리의 세계화는 달성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지를 분명이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 김몽석 명창이 판소리 흥부가를 명창하고 있다.

 


▲ 중국 연변학생들도 판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판소리가 살아있는 유산으로 사랑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판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판소리 문화를 스스로 즐길 줄 아는 바탕위에 전수와 계승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중국연변 학생들과 기념촬영

 

또한 정부와 민간단체와의 적절한 지원과 교류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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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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