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은 지난 1년 6개월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이런 일들이 정말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주암면을 시작으로 9일째인 1월 11일 승주읍, 풍덕동, 왕조2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이정현의원은 1회 내지 2회의 의정보고회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면별, 동별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보궐선거로 당선된 이 후 순천, 곡성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와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한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의정보고 전에 각 세대별로 배포된 의정보고서는 일반적인 팜플렛 형식이 아니라 신문처럼 만들어 주민들이 친근하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 1면은 순천대 의대 유치와 순천만 정원 국가정원 1호 지정, 기업유치를 위한 그간의 노력들에 대해 순천시민들에게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3면은 힘없는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해결하고자 했던 노력들에 대한 따뜻한 미담들이 소개되고 있다.

4면과 5면에는 예산폭탄을 선거공약으로 당선된 이정현의원이 1년만 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물들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으며 6면에는 이정현의원이 자신들을 뽑아 준 심부꾼이 매일 공식적으로 누구를 만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공개하고 있다.

7면에는 최고위원, 중소기업 특위, 상임위에서의 활동이 적혀있고 8면에는 활동을 사진으로 정리하고 있다.
 
한편 이정현 의원은 12일까지 각 동, 면별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하고 13일11시에는 곡성 군민회관에서 곡성군 의정보고, 오후 2시에는 순천대 70주년 우석홀에서 순천시 의정보고를 마지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