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원, 국회의원 회관서 “공공의료인력양성 방안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5.12.28 14:54 조회수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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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은 28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수행한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구축방안’ 연구보고서(안)을 기초자료로 하여 ‘공공의료 인력 양성방안’ 및 ‘법적 기반마련’ 관련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될 것이다.

 

 

공청회에서 이정현의원은 모두말씀을 통해 ‘15. 5. 19 대표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의 입법취지와 이에 대한 추진의지를 강조, 의료취약지의 원활한 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각계의견을 수렴하여 금번 국회 회기안에 통과시킬 의지를 표명할 것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제정안은 국립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하여 의료취약지 등 공공보건의료 및 군 의료분야에서 장기간 근무할 공공의료인력을 양성하고, 교육․수련, 진료 사업을 하는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을 부속병원으로 설치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전문성 향상 및 서비스 질 제고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방문규차관은 취약지 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별도 양성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것이다.

 

공청회는 이신호교수(차의과대학)가 ‘공공의료인력 양성방안’을 국립중앙의료원 권용진기조실장이 ‘법적근거마련’을 발제하고 좌장은 이종구교수(서울대 의과대학)가 맡는다.

 

토론자로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창훈교수, 대한의사협회 이혜연 학술이사, 조선일보 이지혜기자, 경실련 보건의료위원회 김진현위원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대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권준욱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권준욱국장은 지역의료의 근간을 담당하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비롯하여 시․도의 취약지역의 공공의료 영역의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임상적․보건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는 의사를 양성하는 별도의 국립보건의료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강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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