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1주기 대학구조개혁 우수 평가 받아

기사입력 2015.09.01 07:17 조회수 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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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지환)는 교육부가 지난 달 31일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학구조개혁 평가는 지난 해 1월 29일 발표한「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대학 평가체제 도입 및 평가 결과에 따른 구조개혁 조치를 위한 방안으로, 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입학자원 급감 대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현재 교육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에 맞춰 1주기(2014년~2016년)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진행해 오늘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따라 대학들을 A등급(최우수그룹), B등급(우수그룹), C등급(보통그룹), D등급(미흡그룹), E등급(매우 미흡그룹)으로 구분하고 정원감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D·E등급 대학들은 각종 정부 재정원지원에 있어서도 제한을 받게 되고 정부 주도의 대학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D등급 대학에 대해서는 △2016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제한 △2016학년도 국가장학금 Ⅱ유형 미지급 △2016학년도 학자금 대출 일부 제한 등의 조치가, E등급 대학에 대해서는 △2016년 정부재정지원사업 제한 △2016학년도 국가장학금 Ⅰ·Ⅱ유형 미지급 △2016학년도 학자금 대출 전면 제한 등의 조치가 각각 취해진다.

 

또한 2회 연속 E등급을 받게 되면 퇴출 대상에 오르게 된다. 최종적으로 하위 등급에 포함될 경우 각종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부실대학으로 낙인 찍혀 신입생 모집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대학들이 결과발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광주전남지역 15개 전문대학 중 C등급 이상 받은 전문대학은 9개 대학이며, 특히 순천제일대학교는 전남 동부지역의 전문대학 중 C등급 이상 받은 유일한 전문대학이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 김영화 부총장은 ‘오늘의 큰 결실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수고 그리고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온 뒤에 땅이 굳듯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우리 스스로가 자성의 기회로 생각하고 허리띠를 졸라매고서 앞만 보고 달려 온 결과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공업계열 특성화 및 취업 우수대학을 위한 취업지원 본부 설립 등 대학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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