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헤드라인뉴스(전국,지방일간)

기사입력 2007.02.15 03:47 조회수 20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취재수첩]

농민회의 자가당착

 

“도대체 농민회와 공무원노조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시청 주차장이 이렇게 흉측스럽게 변했습니까?”

 

한미 FTA 저지와 관련해 순천시 농민회가 지난달 4일부터 순천시청 주차장에 트랙터, 트럭 등 농기계 13대를 한달이 넘게 쌓아놓은 것을 두고 시민들의 한탄스런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이런 행동들은 잘못된 농업 정책에 대한 항의표시나 농민들의 복지 혜택을 위한 요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어서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마디로 농민회의 설립취지와는 전혀 다른 행동에 시민들의 공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순천시장이 순천시 공무원노조를 불법단체로 규정해 사무실을 폐쇄한 것을 철회하고 다시 청사내로 받아들여줄 것'을 주장하며 공무원노조 등과 연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한술 더 떠 농민회 한 간부는 지난달 순천시장을 비방한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입건 됐는가 하면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관내를 순방중인 순천시장을 비난하는 등 정치적 행보를 계속 벌여 눈총을 받고 있다.

 

`농촌, 농민회' 하면 우선 보호되어야 되는 약자들이고, 힘들게 고생만 하는 사람들이란 인식을 했던 시민들은 농민회의 정치적 행동들을 알고 나서는 이해가 안된다며 더 이상의 행동들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14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종합보험 금융그룹 AIG 한국지사와 순천시가 전국기초단체 최초로 600석 규모 AIG 콜센터 투자협약 체결식이 있었지만 시청앞은 여전히 농기계들로 둘러쌓여 볼썽사나운 장면들이 연출됐다.

 

AIG 콜센터는 연 130억의 경제유발효과를 내는 황금알이지만 순천시청을 두 차례나 방문한 AIG 생명·손해 사장 등 8명의 해외투자단은 농민회의 부적절한 투쟁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돌아갔을까.

 

“명분없는 시위만 하다가 정작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농민회가 외면당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한 농업인 후계자의 자조섞인 한마디가 귓전을 맴돈다. 

 

 

 

                                                      광남일보: 최종필 기자

 

 

 

(기자수첩)

순천시 ‘투쟁도시’ 이미지 우려

 

한미 FTA 저지와 관련해 순천시 농민회가 지난달 4일 ‘농기계 전국순회 릴레이 투쟁’을 하면서 순천시청 주차장에 트랙터, 트럭 등 13대를 한달이 넘은 현재까지 쌓아놓고 등 150 일째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농민회의 이러한 행동들은 잘못된 농업 정책에 대한 항의표시나 농민들의 복지 혜택을 위한 요구와는 전혀 별개로 전개되고 있어 속사정을 아는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농민회는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것이 아닌, 순천시장이 순천시 공무원노조를 불법단체로 규정해 사무실을 폐쇄한 것을 철회하고 다시 청사내로 받아들여줄 것을 주장하며 공무원노조 등과 함께 투쟁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은 순천시장을 매도하는 농민회의 억지성 행동으로 순천시가 투쟁일변도의 과격도시로 전락되고 있다며 많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14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는 세계적인 종합보험 금융그룹 AIG 한국지사와 순천시가 전국기초단체 최초로 600석 규모 AIG 콜센터 투자협약 체결식이 있었다. AIG 콜센터는 600명의 지역민을 채용하고 연 130억의 경제유발효과를 내는 황금알이다.

 

이날 순천시청을 방문한 AIG 생명·손해 사장 등 8명의 외국인들은 농민회의 투쟁 모습을 보고 “회사가 보호되겠는가?”라며 경계심을 안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시위에만 앞장서다 시민들조차 등을 돌리면 농촌의 미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하고 한탄하는 한 농업인 후계자의 외침에 귀기울이는 농민회로 거듭나기를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호남매일: 김승호 기자

 

 

 

 

순천여성문화회관 관리 '엉망'

 

14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시 여성문화회관이 공공시설물 임에도 불구 일부 강사들이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곳을 활용하고 있는 회원들도 “일부 강의실의 경우 개인사무실인지 강의실인지 분별할 수 없을 지경이다”며 “시 관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항변 했다. 

 

 더욱이 이들은 “서양화 강의실 내부에 인화물질이 여기저기에 뒤엉킨데다 사제 자물쇠까지 채워져 있어 화재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고 불안해 했다. 

 

 특히 일부 강사들은 자신들의 수강생 정원을 채우기 위해 가정집 전화와 핸드폰에 마구잡이로 전화를 해 가정불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비일비재한 실정이다. 

 

 영향동에 사는 박모씨(38)는 “모 강사가 자신의 아내에게 수강을 신청하라”는 전화를 시도때도 없이 해대서 심한 부부싸움을 했다”며 “늦은 밤과 새벽을 가름하지 않고 전화를 해대는 자질 없는 강사에게서 무엇을 배우겠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전국매일: 한승하 기자 

 

 

 

순천시 여성문화회관 관리 엉망 

강의실에 인화물질…화재위험 곳곳

 

순천시민과 여성들의 문화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여성문화회관 강의실에 인화물질이 널브러져 화재위험이 도사리고 있는가 하면 개인 강의실로 운영돼, 운영체계와 관리가 엉망이다. 

 

특히 강사진들의 수당은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도 강사선정 기준은 '조례’아닌 내부 규정으로 들쭉날쭉 하는 등 애매모호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시 여성문화회관은 공공시설물인데 일부 강사들이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공공 시설물 관리와 운영이 엉망이다.”고 했다. 

 

게다가 이곳을 활용하고 있는 일부 회원들도 “일부 강의실은 개인사무실인지, 개인강의실인지, 도통 분별할 수 없을 지경이다.”며 “시 관계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항변 했다. 

 

더욱이 이들은 “서양화 강의실 내부에 인화물질이 여기저기에 널브러져 있을 뿐 아니라 사제 자물쇠까지 채워져 있어 화재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고 불안해 했다.....

 

 

 

순천,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순천시가 오는 2010년까지 사업비 4,130억원을 투입해 약 90만 7천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이 토지와 지장물 확인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화 됐다. 

 

시는 사업추진 후속조치로 보상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월12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차 조사된 토지 2,444필지와 지장물 925,644건의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 7월경 보상비를 지급하고 8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0년까지 완공해 단지내에 1,100세대 3만명의 인구를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신대배후단지는 광양만권의 생활 정주기능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외국인들을 위한 학교와 병원, 그리고 다양한 여가, 레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8홀의 골프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숲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단지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외곽을 순환할 수 있는 6.1㎞의 건강생태회랑(사람 전용의 숲속 길) 설치 등 공원녹지율

26% 이상의 단지를 조성한다.

 

                                                    아시아일보: 주기노 기자 

 

 

 

순천교도소 수용자

 

설맞이 합동차례식 ‘눈길’

설날인 18일 소내 대강당서 개최

순천교도소는 설날인 18일 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합동 차례식을 실시했다.

 

수용자 합동 차례식은 설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편지 쓰기와 수용자들의 효 사상을 함양하고 조상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합동차례식은 설날 당일 차례음식상을 차려놓고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게 된다. 이날 전수용자를 대신해 수용자 대표가 고유문과 기원문을 낭독한다.

 

지난날의 과오를 참회하고 합동 차례식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민속놀이(윷놀이)와 교도소 측에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된다.....

 



“마음가득 사랑이 느겨져요”

 

순천도록공사, 여수 소라복지관에 격려품 전달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지사장 김희경)는 지난 13일 설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시 했다.

 

순천지사는 여수시 득양면 소재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어른들의 무료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1달분의 반찬거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격려품은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전 직원(69명)이 매월 급여에서 1인 5구좌 이상 갖기 운동으로 모금된 것이다.

 

순천지사는 지난해도 매월 인근지역 소년소녀가장 정기적 생활비 지원 지사내 보유하고 있는 잔디구장을 순천시민들에게 무료 개방 농어촌 산간벽지 초등학교 교양도서 보내기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 사업 등 지역과 어울려진 사회공현 활동으로 모범적인 시민기업의 참모습을 보여 왔다....

                                                     시대일보: 박칠석 기자

 

 

 

 

순천시, 2단계 주거환경개선 본격 추진 

정비 계획·구역지정 따른 주민설명회 실시

 

도심내 노후·불량 주택이 과도하게 밀집 되 있어 주거지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지역을 위주로 순천시가 꾸준히 펼쳐온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제1단계 공사가 지난해에 완료된데 이어 올해에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04년 7월 건설교통부로부터 9개동 (삼산, 매곡, 향동,저전, 남제, 도사, 조곡, 덕연, 왕조1동) 21개 지구가 2단계사업(사업비 총76백76억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해당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일부터 9개동을 순회하면서 주거 환경개선 정비 계획 및 구역지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배승 기자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순천시 편입토지· 지장물건 확인작업 시작

순천시가 오는 2010년까지 사업비 4130억원을 투입해 약 90만 7000여평 규모로 조성대는배후단지 조성사업이 토지와 지장물 확인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화 됐다.

 

시는 사업추진 후속조치로 보상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12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차 조사된 토지 2444필지와 지장물 92만5644건의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 7월경 보상비를 지급하고 8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0년까지 완공해 단지내에 1100세대 3만명의 인구를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내외일보: 박홍덕 기자

 

 

 

순천시청 김회전씨 들 결혼축의금 기탁


순천시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이 자신의 아들 결혼 축의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순천시 회계 담당인 김회전(56·사진)씨. 김씨는 지난해 12월18일 자신의 장남 결혼 축의금으로 들어온 1천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시 복지여성과에 기탁했다. 


특히 김씨는 1990년부터 최근까지 17년 동안 여수시 장애인복지시설인 동백원을 방문, 후원하면서 지난 1월 동백원 19주년 개원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아 남모르게 선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감동시켰다.


김씨는 "남 몰래 한 작은 일이 마치 큰일을 한 것처럼 드러나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마음이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인자함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씨에 대해 동료직원 최모씨는 "그의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의 모든 이들에게 전파돼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화합의 빛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김씨의 기부금을 시의 특수시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장한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무등일보: 김영균 기자

 

 

 

순천소방서 서면파출소 이웃돕기 훈훈

 

순천소방서 서면파출소(소장 박옥수) 사랑의 119봉사반은 설 명절을 전후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19봉사반은 최근 순천시 서면 선평리 서모(77) 할머니 등 홀로사는 세 가구의 노인 가정을 방문, 과일과 라면,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그동안 소방활동 수혜가 상대적으로 미약하고 사회적으로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독거노인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생활용품 나눠줘 주위로부처 칭송이 자자하다.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