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성과지표(BSC) 시스템 도입․시행

순천시, 부서별 핵심요원 마인드 교육 실시

순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균형성과지표(BSC) 시스템을 도입, 본격 추진한다.

이는 공무원 업무성과의 경우 그동안 상사나 동료에 의해 다분히 주관적으로 평가되어 객관성과 합리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 및 업무의 공정한 성과보다는 인과관계나 친불친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경향이 많았기 때문.

균형성과지표는 현재 중앙부처의 대부분과 공기업 등에서 시행하고 있고, 지금까지 성과관리시스템 중에서 가장 좋은 제도로 평가받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공공부문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성과관리시스템(BSC)을 도입함에 있어 조직구성원의 이해 및 학습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2일 각 부서별 핵심요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핵심요원 마인드 교육은 행정자치부 자문교수인 국민대학교 이석환 교수와 현재 BSC 체계를 운영중인 부천시 조재형 정책기획과장을 초빙해 실시된 가운데 BSC의 운영체계와 성과지표개발 등에 대한 교육 및 부천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순천시와 접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이석환 교수의 강연을 통하여 공무원의 업무실적에 대해 본격적인 성과관리 체계도입을 위한 준비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이다...

                                                      시대일보: 박칠석 기자

순천지역 경기활성 `가속도'

전남 순천시는 14일 세계적인 종합보험 금융그룹 AIG의 한국지사인 AIG생명보험 및 AIG손해보험과 콜센터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할 AIG 콜센터는 600석 규모로 올 하반기에 완공,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순천지역의 20~40대 젊은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 (주) POSCO 마그네슘 관련 산업을 유치해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동안 활발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대 규모인 600석의 AIG 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실업률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의 대학생은 물론 27만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전국매일: 한승하 기자

순천시 임업분야 국고신청산림분과위원회

11개 사업 81억6200만원 원안대로 의결

순천시는 지난9일 농림사업 중 임업분야에 대한 2008년도 국고지원 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산림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중앙정부 사업으로 자금을 요청하고 11개 사업 81억6200만원에 대한 사업신청 자료의 에산 및 우선순위를 원안대로 의결 했다...

                                             내외일보: 박홍덕 기자

보호수종 '히어리' 보존 세미나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호남대는 13일 순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 수목 '히어리' 복원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순천시 환경단체와 꽃사랑 자원봉사단은 보호 수종인 히어리를 보존하고 관광자원화해 환경보전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히어리는 순천 인근 지역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유의 보호 수종이다. 

                                                      전남일보: 박성철 기자 

순천시 '시민과의 대화' 호응

읍면동 순회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순천시는 지난 12일 조곡동과 승주읍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계획과 '희망 순천 2020'에 대한 설명회 및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관규 시장은 주민들에게 "최근 해룡산단의 마그네슘 단지를 비롯한 600석 규모의 콜센터 유치 등 친환경적 신소재 산업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이러한 첨단산업들이 깊숙이 뿌리를 내리도록 도와주는 길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산업 평화를 통한 지역 안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김모(조곡동)씨는 "순천시청 앞에 불법 설치된 공무원 노조와 농민회의 천막 농성장이 지역의 이미지를 크게 흐리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6일부터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으며, 보고회에 대한 인식이 시민에게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관심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광주매일신문: 강종모 기자

40대男 열차에 치여 숨져

지난 12일 오후 8시54분께 전남 순천시 조곡동 경전선 철로에서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목포발 순천행 화물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열차가 다가가자 변사자가 스스로 선로에 몸을 던졌다’는 기관사 정모(43)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순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전남 순천시는 혐오시설로만 인식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내에 각종 스포츠시설과 물사랑 학습체험관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순천시 축구 저변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인조잔디축구장은 전국 각지의 중·고·프로축구팀 겨울철 동계 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 물사랑학습체험관은 영상실과 체험시설, 상·하수도 처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국 최초의 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하루평균 300여명이 찾고 있으며, 특히 유아원과 어린이들의 산교육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이용객들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확장해 하수종말처리장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시, 잇단 콜센터 유치 AIG, 100억 투자 560석 규모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콜센터를 유치한 전남 순천시가 또다시 콜센터 유치에 성공, 지역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계 종합금융사인 AIG측과 콜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향동 GS빌딩에 들어서는 콜센터는 560석 규모로 AIG측은 시설비 등으로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콜센터 유치를 위해 건물 일부를 임차, 5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했다.

콜센터는 상반기 시설 설비를 마치고 8월 인력 채용 및 교육 후 9월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10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저전동 동양생명 빌딩 6층에 100석 규모의 관혼상제 서비스를 홍보하는 엠보이스 콜센터를 유치했다.

                                                      남도일보: 강문일 기자

순천농협 삼산지점

새 사무실로 이전

순천농협 삼산지점이 12일 고속버스터미널 옆 신 사무소에서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윤자현 지점장은 ‘새롭게 단장한 사무실에서 정성을 다해 고객을 모실 것을 다짐하며 이전식 후 첫고객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전남매일: 양홍렬 기자

순천 교도소 모범수용자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개

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한 모범수형자가 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13일 순천 교도소에 따르면 모범 수형자 3명이 이날 순천시 조례동 정신지체 수용시설인 인애원을 찾아 이발 등 봉사 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매일: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