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치단체장 후보자 현재 120여명 거론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사입력 2005.09.06 08:19 조회수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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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자치단체장을 뽑는 우리 전남은 후보자들의 난립 형상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만 120여명으로 평균 5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후보 예정자들의 직업별로는 시·군·구·도의원 등 기초 및 광역의원 출신이 60여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인 뒤 단체장에 진출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는 것이 추세이다.

▲  현 조충훈 시장이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의 낭트순천의 집 상량문에 서명하고 있다.

우리 순천시는 조충훈(52·현 시장·우) 조보훈(59·전 전남정무부지사·우) 김철신(47·전남도의장·민) 허정인(48·전 전남도의회부의장·민) 안세찬(44·전 시의원·민) 정수생(64·전 해남부군수·민)이 현재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인물이 12여명에 이르고 있어 다가오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과열은 피하지 못할 것 같다.

<순천인터넷뉴스는 앞으로 자치단체장 후보자들과의 대담을 만들어 네티즌들이 제대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 741-3456>

 

[김만석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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