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순천극장가 - 새드무비베니스의 상인, 케이브

기사입력 2005.10.21 11:14 조회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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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슬프다….

 

서른 살 소방관은 사랑스런 그녀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반지를 고릅니다.

 

 

오랫동안 사랑한 백수 남자와 속 깊은 여자는 점점 지쳐갑니다.

 

 

엄마 품이 그리운 여덟 살 꼬마는 너무 바쁜 엄마와 전쟁 중입니다.

 


듣지 못하는 그녀는 얼굴의 상처를 감춘 채, 그의 뒷모습을 쫓으며 첫사랑을 꿈꿉니다.

 


이별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당신을 닮은 여덟 사람…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그들의 아름다운 고백이 시작됩니다.

 

 

 

거부할 수 없는 사랑과 거짓말 같은 운명의 장난…

 

그 무엇으로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우정이여!

 

 

16세기 매혹의 도시 베니스.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제레미 아이언스)`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베사니오(조셉 파인즈)`로부터 큰 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게 되고 자신의 신용을 보증으로 유태인 갑부 `샤일록`에게 300다켓의 돈을 빌리게된다. `안토니오`와 앙숙인 `샤일록`은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부위의 1파운드 살을 담보로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얻고싶은 사랑이여!

 

 

벨몬트에 사는 아름다운 상속녀 포시아(린 콜린스). 그녀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베사니오는 안토니오에게서 빌린 돈을 가지고 청혼을 하러 간다. 사랑스런 포시아를 아내로 얻기 위해 몰려든 구혼자들에게 던져진 선택의 순간. 금, 은, 납으로 만들어진 세 개의 상자 중에 포시아의 초상화를 찾는 자만이 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 베사니오는 그녀를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운명의 선택을 내린다.

 


독이 되어 날아온 위험한 거래!

 

우정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안토니오의 거래는 복수심에 불타는 샤일록에 의해 독이 되어 날아온다. 안토니오의 목숨을 앗아갈 살 1파운드를 받기 위한 샤일록의 재판은 시작 되는데…

 

 

케이브 3,400미터... 지금, 어둠을 삼켜버린 무언가가 당신을 노린다!

지하 3,400미터

잠자고 있던 거대한 공간이 깨어난다

 

 

루마니아의 깊은 숲, 니콜라이 박사 일행은 13세기 수도원의 폐허 아래 숨겨진 케이브의 입구를 발견한다. 3,400미터 아래 위치한 입구, 200미터가 넘는 폭포, 깎아지른 듯한 빙벽, 게다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이 흐르는 케이브의 내부는 마치 하나의 지구를 축소시킨듯 놀랍기만 하고 이들은 본격적인 탐사에 나선다.

 

 

빠르고 거대하게 무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던 탐사는 입구가 막히는 불의의 사고와 팀의 리더인 잭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의 공격을 받는 등 불길함에 휩싸인다. 출구가 사라진 케이브! 그리고 괴생명체의 위협까지, 게다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았던 팀의 리더 잭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탐사팀은 점입가경의 위기를 맞게되고 케이브를 탈출하기 위한 이들의 생명을 건 도전이 시작되는데...

 

 

어둠 속에 잠들었던 케이브의 비밀은 무엇인가?

이들을 공격한 괴생명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즐거운 주말 순천인터넷뉴스와 함께>

[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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