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기사입력 2014.06.23 14:45 조회수 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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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펼쳐져

어린이대나무자전거 BMX 대회 개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풍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나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담양군과 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제16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천년의 대숲,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열린다.

 

이에 따라 27일 개막식에는 ‘KBC 축하쇼’가 마련돼 달샤벳, 박상철, 성진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지난해보다 알차게 구성된 8단계 대나무 스토리미션, 대나무 소망탑 쌓기, 죽마고우 문화학교 등 알찬 체험프로그램들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어린이대나무자전거 체험 및 BMX대회’를 27일부터 3일간 개최해 세계에서 하나뿐인 어린이 대나무자전거 토비(Tobi)를 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28일 ‘대숲속의 외국인원정대’ 프로그램에서는 GFN(광주영어방송) In The Mix 호스트 라디오DJ Travvy G가 진행하는 뮤직페스티벌이 오후 4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열려 음악과 어우러져 축제의 흥을 더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야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소망터널과 다리, 거리 등에 조명을 설치하고, 담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대나무축제가 시작하는 27일은 내년 국제행사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D-1주년을 앞둔 시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박람회가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대나무축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5월에서 6월로 연기돼 열리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담양을 찾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자연 속에서 열리는 대나무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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