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순천시가 달라지고 있다

기사입력 2006.07.31 08:59 조회수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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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관규 시장 취임 이후 순천시가 변화와 개혁조짐에 솔선을 보이고 있다. 일단 변화의 조짐은 시청 내에서 부터 일고 있다. 강력한 변화와 개혁은 노 시장의 취임 전부터 예견됐지만 공무원들의 당황하는 빛은 더욱 역력했다 반면 노 시장은 실과를 찾아다니며 업무보고를 받고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에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 같다.

일부 공무원들은 시장의 접근을 반기며 뭐가 달라도 많이 다르다."이제 긴장감을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근무에 임해야 겟다. 일을 스스로  찾아서 소신껏 해야할 것 같다."라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또한 공식적인 자리를 제외한 복장차림은 가벼운 자주색 잠바 차림으로 친숙한 이웃 아저씨 같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의 소원소리를 위해 청사 내에 ‘정다운 소리함’을 설치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노 시장은 단기적인 안목에서 가시적 성과를 위한 개발위주의 시정은 펴지 않겠다던 약속과 순천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에너지를 살려나가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착실히 추진한다는 계획에 각계각층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번 제5대 임시의회에서 사업추진 제고에 따른 혈세 낭비라는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T/F운영으로 시 전반에 걸친 잘못된 사업추진에 과감하게 제고하는 시책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너무 인기에 치우친 행정에 말려서는 안 된다는 지적 또한 만만치안해 그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무었보다도 인사를  철저하고 투명하게 처리함에 있어 지연, 학연, 혈연 등을  배제하고 능력위주로 단행 할것 같다. 즉 인사가 만사다는 제언을 실감케 할것 같은 분위기다.

이 취지는 인사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들은 역대 자치단체장들 또한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 겠는가, 민선 1~3기를 지켜본  시민들은 노 시장에 대하여 거는 기대가 남다르고 크다. 아마도 노 시장은 많은 시련과 풍파 속에서 지켜 본 바로,  27만 시민이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은 일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것은 오직 11년여의 쌓인 불명예를 털어버리고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정겨운 순천으로 거듭나는 체감을 느끼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노 시장의 행정 철학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힘든 일이 있어도 옳은 일이면 해야 한다”는 일념에서 노 시장의 행정 철학에 기대를 걸어 본다.

 

                                                             순천인터넷뉴스

                                                                          관리자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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