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무원교육원, 상품개발홍보. 마케팅전략 문화콘텐츠산업 앞장

기사입력 2013.11.03 09:12 조회수 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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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얽힌 이야기 등 교육 호평

 

전남도공무원교육원은 지역문화와 축제 등의 효율적인 기획 및 홍보를 위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산업과정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 들어 2번째로 실시한 문화콘텐츠산업과정은 지난 1일까지 4일간 비합숙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병욱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실장의 ‘전남의 문화콘텐츠 현황과 우수사례’, 최인수 와이티티 미디어 감독의 ‘콘텐츠 산업의 트랜드와 이야기 문화,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및 육성’, 한석주 마케팅정보전략연구소장의 ‘지역콘텐츠 발굴을 위한 창의성,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이다.

 

 

특히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현장 중심 체험교육을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3D영화 제작 과정을 견학했으며 전남문화산업진흥원에선 전통춤인 강강술래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강강술래 국민생활댄스’를 체험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평범한 마을 자원을 활용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농촌 모범 모델인 나주 화탑마을을 견학하고 목포에 소재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해저유물전시관을 관람해 특색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석한 완도군 문화체육과 김광호 씨는 “그동안 문화사업을 추진하면서 홍보, 상품 개발, 마케팅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전문가와 업무 연계를 할 수 있는 인적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산업을 활성화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환기 전남도공무원교육원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이 중심이 돼야 하고 문화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문화와 연계한 문화콘텐츠를 많이 생산해 산업화해야 한다”며 “문화콘텐츠산업 교육과정을 이수한 도내 공무원들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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