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도, 만학도도 “이장우 후보 지지”

공동생활가정 대표, 시립중고 재학생·동문 등 방문 줄이어
기사입력 2022.05.19 20:32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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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0개 시설 대표와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문 800여 명이 19일 잇따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크기변환]대전시립중고등학교 지지선언.jpg

 

전영광 드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대표 등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0개 시설 대표는 이날 오전 둔산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우리는 이 후보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 사회적 기능과 종사자들의 역할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대전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지입장을 전달하고 “모든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대전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를 대신해 자리를 함께한 김인식 시민통합·직능총괄선대위원장은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이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동문 800여 명의 만학도들이 지지선언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희목 총학생회장 등 재학생·동문들은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과 함께 학교급식 지원, 과밀학급 해소, 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청으로의 소속 전환 등을 건의했다.

 

[크기변환]장애인공동생활가정 지지선언.jpg

 

이에 대해 김인식 위원장은 “행정기관이나 결정권자에게는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시민 누군가에는 간절하고 소중한 정책”이라며 “이장우 후보의 추진력과 기획력에 시민의 마음을 살피는 섬세함을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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