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현장컨설팅 나서
청년농업인 성공적 영농정착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22.01.19 19:18 조회수 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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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을 위해 6개 시군 13개소에 대한 현장컨설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온실 제어와 딸기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농업기술원 내 연구・지도 공무원 등 3명의 전문 컨설턴트팀을 구성해 운영된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습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84억 원을 투자해 28개소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100개소의 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주지은 청년농업인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딸기 병해충 발생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잘 해결하게 되었다며, 시기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전남농업기술원 박용철 농촌지원과장은 “영농기술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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