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아트센터, 신작중심으로 '14th Good Morning 2022 새아침展' 진행 중

기사입력 2022.01.10 08:30 조회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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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2022년 활발한 창작활동 의지를 다지는 '14th Good Morning 2022 새아침展'이 2022년 1월 5일(수) ~ 1월 11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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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전 기획자 심철민 관장

 

장르 구분 없이 신작중심으로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청년작가에서 원로작가까지 함께 작품이 출품되어 올해의 한국미술 작품세계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새아침展은 청년작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여 중견작가로 발전하는데 통로역할을 하고 원로작가에게는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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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으로 오진국 작가, 후후 작가, 한명일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새아침展의 구성이 풍성해졌다. 특히 오진국 작가의 "머나먼 여정" 작품은 2001년부터 2021년 6월까지 21년간의 작품 총 5,400여 점을 집대성한 것으로 파노라마처럼 이미지를 만들어 미술가로서 인생여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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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이미지 썸네일을 편집하여 수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 60,000여 시간이라는 대장정의 창작과정을 전시하여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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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장르를 뛰어 넘는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워 새아침展은 작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를 공유하여 새롭게 진행될 창작에 반영하고 격려의 시간도 가져 미술인 화합의 장소가 되고 있으며, 작가는 새해 첫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분위기 쇄신과 향후 진행될 전시에 이정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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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에는 참여 작가들이 순차적으로 상주하여 관람객을 직접 맞아 그림을 매개체로 대화를 나누며 휴식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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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h Good Morning 2022 새아침展'을 기획한 심철민 관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작품 전시에 참여해 준 작가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재료 선택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그림들이 많아 감상자들이 시간을 갖고 작품을 마주하면 창작하게 된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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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참여 오진국 작가

 

새아침展은 2008년 공평아트센터 공평갤러리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했으며 참여 작가들이 점점 늘어나 규모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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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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