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쉼 없는 전주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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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복지사 처우개선과 프로그램비 증액 필요
서부시장 노후 건물에 대한 안전확보와 현대화 절실
대형마트와 공생을 위한 상생협약으로 대자본과 소상공인 공존 가능
전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중선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4일 쉼 없는 전주탐색으로 전주시민을 향한 발걸음을 옮겼다. 효자동 소재의 엔젤지역아동센터와 서부시장상인회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눴다.
이 날 먼저 만난 엔젤지역아동센터장은 ‘다행히 코로나 국면에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은 필요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이 증액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만난 서부시장 상인들은 ‘시설의 현대화와 문화가 접목된 시장으로의 변화가 절실하며, 대형마트와의 상생을 위한 협약 등의 추진하여 공생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중선 전 행정관은 ‘지역아동센터의 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 방안과 프로그램비에 대한 증액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며 서부시장 현대화와 상생 방안은 건물주와 관련 기업과의 논의가 필요하므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노무현재단 전북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전)문재인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행정관
전)전라북도 정무특별보좌관
현)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현)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전환 지역경제 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