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유엔 해비타트 글로벌 솔루션 실장 라파엘 투츠 등 접견

유엔 해비타트,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 논의를 위한 부산 방문
기사입력 2021.11.23 19:50 조회수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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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3일) 오후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점에서, 유앤 해비타트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 마크 콜린스 첸 최고경영자(CEO) 등 접견

◈ 박형준 시장, 인류 공동 위기에 대응·극복하는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의 시너지 효과로 혁신의 파동 일으키며 부산 먼저 미래로 이끌 것 ◈ 라파엘 투츠 실장, 부산보다 더 나은 파트너 도시 기대할 수 없어… 인류와 자연이 지속가능한 균형을 이룰 첫 번째 해상도시 프로젝트 될 것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산역점에서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글로벌 솔루션 실장 라파엘 투츠,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콜린스 첸 등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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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남은 지난 18일 세계 최초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을 위한 부산시·유엔 해비타트·오셔닉스 간 3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유엔 해비타트 측에서 향후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을 방문해준 것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해상도시라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부산이 참여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류 공동 위기에 대응·극복하기 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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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은 “부산보다 더 나은 파트너 도시를 기대할 수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혁신능력을 보여왔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인류와 자연이 더욱 지속가능한 균형을 이루도록 할 첫 번째 해상도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에 화답하며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지향하는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에 완벽히 부합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도 궤를 같이한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 대한민국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며 부산 먼저 미래로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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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비타트 관계자들은 이 접견을 마치고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립 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둘러본 뒤,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도시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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