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숲속의 광양’ 조성 위한 도시녹화 행사 가져

‘2050 탄소중립 실현’ 다짐, 70여 그루 나무 식재
기사입력 2021.04.05 21:53 조회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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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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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나무 등 난대상록수종 7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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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행사를 통해 작년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도시녹화 붐을 일으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실현’ 원년으로 삼아 민관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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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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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개발과 산업화의 영향으로 문명은 빠르게 발달했지만 급속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광양시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도시로서 ‘숲속의 광양’ 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형의 도시숲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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