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펼쳐
기사입력 2021.03.25 22:00 조회수 1,12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례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구례경찰서 입구에서부터 동광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크기변환]구례군 보도자료(20210325_구례군,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캠페인 실시) - 캠페인 사진.jpg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협력기관인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례군청, 구례경찰서, 구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래방, 멀티방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점검 단속을 추진하고 업주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번화가의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실내 체육시설, PC방,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방역 현황 등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당부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한 구례군청 관계자는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찾는 거리 및 업소의 유해환경을 단속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 박선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 단속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이 언제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 수해로 인해 건물 리모델링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 관련 3D 프린트, 드론축구, AI·SW동아리 프로그램을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문화의집 시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과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사회참여 역량강화, 진로적성, 신체활동, 취미예술 활동, 해피놀이터 상시 체험활동,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