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한 공공산림가꾸기 추진

기사입력 2021.02.26 18:08 조회수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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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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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가꾸기는 산림의 공공성을 높이고 건강하게 조성하고자 숲을 가꾸고 키우는 사업이다. 사업을 위해 곡성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한다. 수집단은 숲 가꾸기 후 산물을 수집하고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제거하는 역할이다. 숲 가꾸기 패트롤은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 생활권에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피해목을 제거한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와 과수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 향상을 돕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땔감으로 제공해 난방비를 절감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이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산림재해 없는 곡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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