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앞장

6일 무안․함평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및 종사자 격려
기사입력 2021.02.06 18:31 조회수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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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인 무안 디아코니아 노인요양원과 함평 청수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크기변환]20210206 청수원 방문1.jpg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크기변환]20210206 디아코니아노인요양원 방문2.jpg

 

그동안 전라남도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SNS를 활용한 정보 공유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해왔다.

 

[크기변환]20210206 디아코니아노인요양원 방문3.jpg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과 세심한 배려를 부탁한다”며 “자신의 건강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크기변환]20210206 디아코니아노인요양원 방문2.jpg

 

이어 “도민들도 설 연휴 기간 이동과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올 설 명절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489개소에 거주한 1만 3천 520명에게 1억 5천 4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크기변환]20210206 청수원 방문2.jpg

 

전라남도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의원 등도 어려운 이웃과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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