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

신품종 ‘여름향1호’ 공동브랜드 육성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
기사입력 2021.01.16 21:31 조회수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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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자체 개발한 갈색팽이버섯 육성품종 ‘여름향1호’에 대한 포장 디자인을 제작하고 특허출원 했다

 

[크기변환]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 (1).jpg

 

포장 디자인은 충북도청 디자인실과 협조해 제작했다.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품종의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실시 업체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향1호’ 품종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온성 갈색팽이버섯으로 생육온도가 4∼8℃인 백색 팽이버섯과 달리 8~12℃ 고온재배가 가능해 여름철 냉방비 절감효과가 크다.

 

 또한, 생육기간이 20일 단축돼 팽이버섯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13개 업체에 통상 실시를 했다. 최근 SBS‘맛남의 광장’, MBN ‘천기누설’ 등 대 국민 홍보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크기변환]충북농기원, 갈색 팽이버섯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 (2).jpg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버섯팀장은 “고온성 에너지 절감형 갈색팽이버섯 ‘여름향1호’는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라며, “이번 포장 디자인 특허출원으로 갈색팽이버섯 생산농가와 업체를 보호하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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