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통주 ‘나누우리 막걸리’ 선정

순천서 생산, 햅쌀․천연암반수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기사입력 2021.01.15 13:32 조회수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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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월을 대표할 남도 전통술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나누우리 막걸리’를 선정했다.

 

[크기변환]나누우리 막걸리 사진.jpg

 

막걸리의 이름인 ‘나누우리’는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우리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주조가 손을 잡고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다.

 

막걸리에는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0%가 주원료로 사용되며, 첨가물을 최소화해 우유처럼 하얗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알코올 도수는 6%로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톡 쏘는 청량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숙취가 적고 트림이 나지 않아 젊은 층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나누우리 막걸리’는 국가지정 술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제1회 대한민국 주류품평회에서 탁주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와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공식주로 선정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가격은 20병(1병당 750㎖) 들이 1상자에 3만 원으로 전화(061-744-3161)로 구입할 수 있다.  

조병준 순천주조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술맛을 사로잡는 막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나누우리 막걸리 사진2.jpg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과 함께 성장한 전통주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민족의 삶과 철학이 담겨 있고, 맛과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며 “한 해가 시작되는 1월 나누우리 막걸리 한 잔을 나누며 풍요와 성공을 기원하고 다짐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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