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순천동산 준공식 국가행사로 개최키로
기사입력 2005.10.10 16:46 조회수 216
-
순천시는 10일 지난달 순천의집 상량식에서 장-마트 에호 낭트시장이 순천동산 준공식을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국가차원 행사로 승격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이 최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면담한 결과 국비 2억원을 지원 약속 받았다며 이에 따라 당초 4월 개최 예정이던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식도 내년 9월 낭트식물 오프닝 이벤트로 열리는 순천동산 준공식에 맞춰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동채 장관은 순천에 조성하는 프랑스풍 ‘자연문화공원’과 양도시 순회 기획공여, 사이버 ‘낭트영화제’, 순천 페스티벌 등 장기적 지방 문화교류 확대사업도 계속 사업비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함에따라 앞으로 프랑스와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