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뷰티의 중심에 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원장’ 화려한 이력 눈길

기사입력 2020.09.22 12:50 조회수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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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뷰티의 중심에 당당히 우뚝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원장'이 장안에 화제다. 정정란 원장은 2년 전 부터 일본오사카, 도쿄를 매월 오가며 일본뷰티전문대학 '반탄디자인연구소'에서 한류뷰티를 교육하는 교수로 출강 하고 있다. 20년이 훌쩍 넘는 경력을 가진 베터랑 아티스트로 메이크업과 헤어의 전문테크닉이 뛰어나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까지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크기변환]한류뷰티의 중심에 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원장’ 화려한 이력 눈길.jpg

 

정정란 원장은 본지 기자와 뉴스를 통해'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하는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국민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보냈다. '일본 TV프로그램 ‘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 가 정정란 원장을 찾아왔다. 이날 스텝들과 일본가수 장호교와 유카와모토가 촬영차 방문했다.

 

정정란 원장은 촬영 당시 긴장한 내색 하나 없이 완벽하게 한국 메이크업에 대해서 소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반응이 폭발적이다. 너무 좋다. 한국만의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볼 수 있었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TV프로그램 ‘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 는 16년된 장수 프로그램이며 한국의 ‘생생정보통’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 TV프로그램 ‘가와모토 유씨의 비와코 컴퍼니’ 제작사 측은 한국의 맛 집과 라이브 하우스를 찾던 중 홀리데이 인 서울에 대한 소문은 듣고 제작진과 함께 찾았다.

 

라메르 뷰티 대표 원장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교수가 2019년 10월7일로부터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원학교 패션뷰티디자인학과 교수로 임명 됐다.

 

정정란 교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 학교 패션뷰티 디자인학과에 정 교수로 임명됐다. 앞으로 다문화 가정 및 학생들에게 정정란 교수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학교 원천 학교장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정정란 교수는 화려한 경력과 한류 뷰티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공헌 한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노하우를 전할지 기대가 크다. 정정란 교수에게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20여 년 메이크업하면서 많은 연예인들과 작업을 해왔어요. 그 많은 연예인들 중에 예지원 씨와 김병만 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예지원 씨는 개성도 많지만 프로의식이 대단해요. 불가능할 수도 있을 만한 일들인 상황에서 끝까지 해내는 부분을 보고 놀라웠다. 예를 들자면 수중 촬영할 때 메이크업을 담당했었어요. 수심 5미터가 되는 수중 스튜디오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예지원 씨가 물속에서 죽으며 눈을 뜨는 신을 촬영했었어요.

 

물속에서 촬영만 7시간 동안 감행했었는데 그 힘든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어요. 남자 배우들도 하기 쉽지 않은 일인데 여자로서 많이 보고 배웠었죠, 김병만 씨는 아시다시피 모두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달인이잖아요. 10시간이든 20시간이든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수중촬영을 하시는 거 보고 ‘왜 사람들이 김병만 김병만 하는지..’ 알게 됐어요. 무엇보다 인성에 더 많이 느꼈었죠. 모든 스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배려해주는 프로적인 모습과 인성에 늘 보고 배웠어요.“

 

요즘 데일리 메이크업이 강세예요. 쉽고 빠르게 따라 하기 좋은 음영 컨투어링 아이섀도가 10대~20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죠. 이 메이크업은 봄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4계절 내내 질리지 않고 예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색상을 선택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투명하면서 내추럴한 피부 표현입니다. 어떤 칼라를 얹어도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이나 비비로 얇게 펴 발라주고 그전에 어두운 피부를 가지신 분이라면 톤 업 크림으로 베이스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EYE-MAKEUP을 봄과 어울리게 코랄, 오렌지, 피치 등으로 선택해 발라줍니다. 웜톤이라면 오렌지, 쿨톤이라면 핑크 계열로 해주시면 조금 더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라인은 속눈썹 채우듯 그려주시고 마스카라까지 하면 선명한 눈매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메이크업의 중요성을 설명한다면?"메이크업의 중요성과 존재감은 명함과도 같은 거예요. 외모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아무래도 메이크업으로 외모의 깔끔함과 스마트함과 예쁨을 부각해주기도 하고 신뢰감 있는 외모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죠.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여자는 밥보다 화장이 우선이다.'는 말이 있죠. 그 정도로 메이크업이 주는 효과는 무궁무진하죠. 이제는 남자도 화장하는 시대가 되니까 직장인들까지도 비비크림을 필수도 바르고 가지고 다니기까지 하는 세상이에요. 그래서 감사해요. 왜냐면 남녀 모두가 화장하는 시대다 보니까 저희 같은 아티스트들이 해야 할 일들이나 노력해야 될 부분들이 점점 더 생겨나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죠.“

 

라메르 뷰티 화보‘는 앞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이 기사를 보는 친구들이 돈도 아끼고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해서 핫 한 메이크업을 따라 할 수 있게 라메르 뷰티만의 노하우를 매년 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살아간다는 것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전문성이 아닌 단순히 재미로 유튜브와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 메이크업하는 방법을 수많은 BJ들이 인기를 끌면서 장악을 해버리니까 저희 같은 전문성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정말 속상했을 거예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어느 샵이 오픈했다고 해서 가서 보면 전문으로 공부한 사람이 직원이 온 것이 아니고 뷰티 유튜브, 인터넷 방송하던 사람이 와서 샵에서 시장을 맡고 있는데 참 기분이 묘 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 같은 사람을 점점 일이 줄어들고 어려가지 측면으로 봤을 때 사실 불안 불안하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해봐야죠.“

 

지금 제 나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산다는 건 조금 웃길 수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요즘 메이크업하는 분들 너무 미인 이시고 뭔가 아우라가 비추는 듯 한 본인들만의 멋이라는 게 있어요. 근데 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아우라가 없는 것 같아서 걱정되고. 모든 예술인들은 자기만의 빛이라는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정란 원장은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출시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 예정일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초에 출시예정일을 잡고 있다. 모든 제품 하나하나 정정란 원장이 직접 참여해 남다른 화장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정정란 원장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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