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복지국 직원 농촌일손돕기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0.09.19 12:18 조회수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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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복지국은 9.18.(금)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손을 보탰다.

 

[크기변환]충북도, 보건복지국 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jpg

 

보건복지국 직원 20여명은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소재 비닐하우스 오이재배 농가에서 오이넝쿨 및 집게 제거, 비닐하우스 자재 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에 공무원들의 도움이 한줄기 단비가 되었다.”라며 보건복지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충북도 관계자는“비 피해와 태풍, 코로나 19로 인해 농업인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로 이를 극복하고 소중한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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