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기에 민·관‘힘 모은다’

환경 관련 4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기사입력 2020.09.08 21:38 조회수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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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관련 4개 기관·단체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관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크기변환]미세먼지 줄이기에 민·관‘힘 모은다’ (1).jpg

 

이날 협약은 우리나라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국제연합(UN) 기념일이자 지난 8월 국무회의에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등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대전시와 협약 기관·단체는 9월 7일‘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의 실천노력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대전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 대전시는 미세먼지 정보와 홍보자료 제공 등 협약 기관·단체와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대기환경 정책 및 제도적 지원에 협력한다.  

▲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전지역의 미세먼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구사업 수행과 이를 대전시 대기환경 정책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협력한다.

 

▲ (사)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는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배출 및 방지시설의 운영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협력한다.  

▲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 실천교육과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녹색교통 활성화 사업에 협력한다.

 

▲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는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크기변환]미세먼지 줄이기에 민·관‘힘 모은다’ (2).jpg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운전습관, 불법소각 안하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노력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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