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 충북 북부 산사태 피해지역 현장방문

긴급 응급복구 및 산사태 피해 복구 계획 수립 논의
기사입력 2020.08.03 22:46 조회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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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3일 오후 박종호 산림청장이 충북 북부지역의 호우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충주시 엄정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박종호 산림청장, 충북 북부 산사태 피해지역 현장방문.jpg

 

박종호 산림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 엄정면 산사태 피해지역을 방문해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지역은 총 116개소(40㏊)*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충북도는 긴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인력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노력하고 있다

 * 추정치 : 충주시(23건/11.5ha),제천시(88건/26.4ha),음성군(5건/2.5ha)

 

 현재 각 시군에서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신고를 접수 중에 있으며, 도에서는 우선적으로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비가 그치는 대로 도․시군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복구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연준 도 환경산림국장은 “긴 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점을 고려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도민 여러분도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가급적 방문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상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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