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삼성에스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건강한 여름나기’에어컨 지원

기사입력 2020.07.29 09:23 조회수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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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원, 2천만 원 상당 에어컨 및 코로나19방역 서비스 등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3년째 따뜻한 손길 이어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청소년 저소득층 40가구 지원 

‘선선(善善)한 서울’, 문자(#70795050)나 에코마일리지로 착한 기부 하세요

 

 

서울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선선(善善)한 서울’의 일환으로, 삼성에스원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에어컨클리닝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건강한 여름나기 에어컨 지원.jpg

 

기부전달식은 10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 박준성 삼성에스원 CFO 부사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크기변환]에스원_단체.JPG

 

‘선선(善善)한 서울’은 ‘착한 기부로 에너지취약계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 라는 의미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폭염대비 여름철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사업이다.  

 

[크기변환]에스원_에너지.jpg

 

삼성에스원은 2018년부터 3년 째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과 냉방비를 기부해 에너지취약계층이 선선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만큼 가정에서 보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별히 가정 내 방역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8년 에어컨을 설치했던 퇴소아동 자립형 그룹홈 19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클리닝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크기변환]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jpg

 

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전액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조성됐으며, 지난해까지 약 70억 원이 모금되어 17만 여명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주거에너지효율화, 으뜸효율 전자 제품지원, 미니태양광 설치, 기후환경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한파 대비 지원 등을 해왔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문자기부 #70795050(1건당 2천원 후원)와 그 동안 적립한 ‘에코마일리지’를 기부할 수 있다.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참여문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02-2021-1750~1, 1772)으로 하면 된다.

 

[크기변환]협의회_회장님.JPG

 

이동률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유례없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선선하게 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 주신 삼성에스원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은 한여름 무더위에 더욱 취약하기에 이들이 더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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