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악취민원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0.07.18 15:14 조회수 1,06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존수)는 최근 악취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을 17일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기변환]2-1.[사진]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악취민원 현장점검.jpg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은 기존 구월농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여 지난 3월부터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약 1천615㎡의 처리시설을 갖추고 감량기 등 시설 설치비용에 총 8억 원의 예산을 들였으나 개장한지 한 달여 만에 가동을 멈추고 오히려 악취의 진원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도매시장관리사무소와 종합건설본부로부터 쓰레기처리시설 작동 중단과 악취발생에 대한 원인 및 경과보고를 받은 뒤 악취처리와 시설 재 운영에 대해 토의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뒤, 환경동과 판매물류동을 점검하여 감량화시설, 폐수처리시설, 오수처리시설을 눈으로 확인하고 쓰레기 잔여물로 인한 악취가 얼마나 심각한지 체감할 수 있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고존수 건설교통위원장은“쓰레기 잔여물을 조속히 제거하여 악취를 해결하고 쓰레기제거시설을 하루빨리 정상화하여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시 집행부에 주문하고,

 

[크기변환]2-2.[사진]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악취민원 현장점검.jpg

 

중도매인 조합장들에게는 “기계의 오작동이 아닌 쓰레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한 고장이었던 만큼 도매시장 입점 도매인들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