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나서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14일 대자인병원, 이화호텔, 다온재활주간보호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
기사입력 2020.07.15 08:52 조회수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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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크기변환]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나서_대자인병원 (1).jpg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는 14일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대자인병원과 이화호텔, 다온재활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크기변환]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나서_대자인병원 (2).jpg

 

이날 협약을 통해 협약기업들은 △여성인력 적극 채용 △양성평등 실현 △모성보호 제도 보장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여성친화 직장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일례로 센터는 기업 내 점심시간 또는 휴게시간을 이용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아로마 향기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키로 했다.

 

[크기변환]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나서_이화호텔.jpg

 

이에 앞서 센터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신한방직 주식회사 △청춘주간보호센터 △나은요양병원 △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미르피아여성병원 △성심재활전문노인복지센터 △주식회사 인터다임 △사회복지법인 즐거운집노인복지센터 △행복한노인복지센터 △국제한식문화재단 △의료법인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 등 11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상반기 협약업체인 미르피아여성병원의 경우 지난 10일 ‘작은쉼표 음악회’를 열기도 했다.

 

박성숙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다시 일을 그만두지 않도록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업 맞춤형 여성 인력을 양성해 여성의 일자리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확산 나서_작은쉼표 음악회.jpg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자격을 갖춘 여성인력을 육성하고 직업의식 전환교육을 통해 기업체의 원활한 구인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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