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삼육회’ 꿈을 가진 중학생에게 전반기 250만원 꿈사다리 장학금 전달

사랑과 나눔으로 미래의 희망과 용기를 가득히
기사입력 2020.06.26 14:22 조회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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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삼육회(회장 김활란)는 2020년 6월 24일 중마동 소재 쉐프뉴욕 특별관에서 광양교육지원청 조정자 교육장을 비롯 광양삼육회 회장을 비롯 임원과 회원, 장학금 수혜자 부모님과 광영중학교 2학년 박지수 외 4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는데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되었다.

 

[크기변환](협조)광양삼육회 장학금 전달식 행사 사진.jpg

 

 광양삼육회는 지난 2003년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6명의 학교 자모회장들이 뜻을 같이하여 시작됐으며, 결식아동 돕기를 시작으로 2005년부터 장학사업으로 전환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온 초중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지원 프로젝트로 매년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선발 대상을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과 야망, 꿈을 가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현재는 중학교 2학년생으로 김민성(광양중동중학교, 스타일리스트), 박지수(광영중학교, 소아과 간호사), 박혜인(광양백운중학교, 유치원 교사), 정승준(광양중학교, 예술가), 우수아(광양마동중학교, 성우) 등 5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김활란 회장은 ‘지금까지는 매년 15명에게 장학금을 소액으로 전달했지만 회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2019년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자주 연락하며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자 하는 바램이며 매년 봄에 실시하는 바자회에 학생들을 초청하여 장학금을 어떻게 마련하는지 보여주며 보고 느끼게 하는 시간을 심어주고 싶다’ 고 했으며 장학금 전달식 후점심을 같이하며 부모님과 수혜 학생들과 함께 담소하며 미래의 꿈에 대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장학금 전달식이 되었다고 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250만원은 지난봄에 개최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으며, 후반기에도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씩 250만원을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며, 매년 5명의 수혜 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 김활란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12명 회원 모두가 광양삼육회 활동 목적에 입각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심성의를 다해 협력해준데 대하여 고마운 마음이라며, 더욱 단합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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