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순천극장가 영화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기사입력 2005.10.07 17:04 조회수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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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제대로 미친 남녀들의 7일간의 기적같은 연애

 

다양한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방식들.

여기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커플들이 있다!


 

::허유정*나형사 

쑥맥 나형사, 불여우 이혼녀에게 딱 걸렸다!

TV 토론 프로그램에서 서로 상대편으로 만난 앙숙 나형사와 정신과 의사 유정. 티격태격하는 사이, 쑥맥 노총각 나형사는 유정의 영악함에 자꾸만 말려드는데 유정은 자신에게 자꾸만 당하는 나형사가 귀였다. 여 우같은 페미니스트 여의사와 마초같은 강력계 형사가 만들어내는 사랑. 쌉싸름한 그러나 달콤한...

 

 

::김창후*하선애 

온몸에 좌르륵~ 가려워도 참아라! 닭살커플 나가신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신혼은 달콤해야 한다고 믿는 창후와 사랑 가득한 애교로 창후를 녹이고야 마는 선애. 가난이 그들을 속일지라도 사랑하기에 희망은 결국 그들 편이다. 바라만봐도 그저 행복하고, 알콩달콩 마냥 좋다. 사랑이 밥먹여주는 닭살 커플.

 

 

 

::김진아*박성원 

철 안든 노총각, 어느날 엉뚱한 스토커에게 딱 걸렸다!

한 때 잘나가던 전직 농구선수 성원은 애인의 변심 이후 `내 사전에 사랑은 없다!`고 외친다. 어느날 그의 앞에 당황스럽게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스토커가 나타나 다짜고짜 그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발칙하리만치 조숙한 8살 꼬마와 철 안든 노총각의 엄청난 세대차이(?)를 극복한 위대한 사랑.

 


::임수경*유정훈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남자 없다!

예비 수녀 수경은 십대들의 우상인 스타가수 정훈을 본 순간 마음이 흔들려버리고 만다. 정훈과 우연히도 같은 병실에 둘만 남겨지며 계속해서 가슴이 콩닥거리는 수경과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훈의 아슬아슬한 사랑 만들기. 꽃미남 스타를 향한 예비 수녀의 응큼한 짝사랑 포획 작전.

 

 

<즐거운 주말 순천인터넷 뉴스와 함께>

[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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