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박준영 후보 당선 전남의 운명 바꾸는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겠다

기사입력 2006.06.01 10:04 조회수 56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의롭고 거룩한 땅 전라도의 후손들이 희망을 가꾸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남의 운명을 바꾸는 데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전남도지사당선박준영 민주당 후보는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감을 먼저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선 소감은

▲거듭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믿음이 커다란 영광이지만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약속한 공약들이 도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몸과 마음을 다 바치겠다.

-- 이번 선거 승리의 의미를 찾는다면

▲광주.전남지역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것은 민주당의 부활과 재건에 대한 명쾌한 확인이다. 이제 민주당은 5.31 이후의 혼미한 정국 상황을 주도할 역량과 힘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그 중심에 우뚝 섰다는 것을 선언하고 싶다.

-- 앞으로의 정책에서 역점을 둘 방향은

▲인구감소, 농업위기, 산업시설 취약 등 전남의 어려운 상황은 기반시설 확충, 성장동력 찾기와 같은 장기적인 투자정책과 지속적인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미래에전남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정책 위주로 도정을 펴 나갈 계획이다.

-- 선거 과정에서 발표한 공약들에 소요될 막대한 예산 확보 방안은

▲전남을 4대 권역으로 나눠 각각의 특장을 살린 전략산업으로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대형 프로젝트 등 대부분의 사업이 기존에 추진해 오던 내용들이다.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하고 전남이 처한 현실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도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믿음을 가난과 소외로 점철된 전남의 운명을 기회와 번영의 땅으로 바꾸는 데 매진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개혁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 보일 것을 약속하며 선택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거듭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순천인터넷뉴스는 전국의 44개 지역인터넷뉴스는 물론 호남권 15개 회원사와 함께 기사와 정보를 공유합니다.(취재요청.기사제보 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