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여성단체협의회 도 의사당폭력배 통진당 안주용 도의원 사퇴하라!

기사입력 2013.01.26 07:45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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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는 도민의 대표들이 모여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정책과 제도를 결정하는 민의의 전당이다. 신성한 민주주의 상징인 의사당에서의 불법 폭력행위가 자행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2013년 첫 도정업무 보고를 하던 중 안주용 도의원이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께 물세례를 하는 행동을 저질렀다. 이는 심각한 도전행위이며 폭력배 행위이기에 강력히 규탄한다.

 

안주용의원은 도지사 행태가 못마땅하다고 도정연설을 하고 있는 중에 물을 끼얹은 폭력행사에 대해 도의원으로써의 자세와 도의회의 기능에 대해 망각이든 말살이든 명백히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기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그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한다.

 

폭력의 당사자인 안주용의원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만행을 저질러 놓고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은커녕 마치 폭력이 정당한 것처럼 기자회견을 열고 항변하는 데에만 급급하며 진정 본인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는 망각하고 있으며 마치 자신의 폭행이 도민들의 뜻을 받드는 것처럼 하는 행동에 대해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폭력은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처벌 받아야 마땅하다.

도민을 우롱하는 폭력적인 정치문화를 즉각 근절시켜야 한다.

 

도의회는 안주용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는 물론,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하여야 하며 다시는 이런 폭력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의회 차원의 재발방지책을 수립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우리 27만 회원은 도의회가 이번 사태를 우발적이고 의원 개인 차원의 사건으로 의미를 축소하고 사태를 무마하려 하는지 도의회를 똑똑히 좌시 할 것이다.

 

우리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27만회원은 최근 국민이 내린 준엄한 심판은 환골탈태 하라는 한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귀 기울이지 않고 도의원의 책무를 무시하고 도의회를 땅에 떨어뜨리고 200만 도민의 자존심을 뭉개버린 행위의 당사자인 안주용의원이 스스로 폭력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의원을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년 1월 25일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27만 회원 일동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윤아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전남도지회 강남희 회장/ 농가주부전남도연합회 정혜숙 /대한간호협회전남간호사회 전광숙 /대한어머니회전남연합회 강순임 회장/ 대한조산협회전남조산사회 문경민 회장/ 대한주부클럽연합회전남지회 김윤아 회장/ 전국주부교실전남도지부 이송자 회장/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황순요 회장/ 전라남도여성자원봉사협의회 김현자 회장/ 전라남도21세기여성발전협의회 박옥임 회장/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전양순 회장/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전정순 회장/ 한국부인회전남도지부 신정란 회장/ 한국여성유권자전남연맹 전서연 회장/ 한국자유총연맹전남여성협의회 김양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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