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포스트 코로나 대비 힐링 명상 지도사 양성

코로나19 이후 힐링·치유산업 각광,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도모
기사입력 2020.05.26 13:12 조회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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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게 될 힐링, 치유산업에 대비하고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힐링 명상 초급 지도사 20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니드라 명상.jpg

니드라 명상

 

힐링 명상 초급 지도사 양성 교육은 깨끗한 것은 물론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고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일원에서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크기변환]트리 명상.JPG

 트리 명상

 

이번 교육은 평소 접하지 못 했던 다양한 명상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명상 이론과 다양한 명상의 실체, 교육 전과 후 뇌파를 측정해 스트레스 지수, 브레인 지수 등 신체 변화 여부를 확인했다.

 

 명상의 실체 교육은 내 몸을 알아가는 명상, 아로마 명상, 호흡 명상, 니드라 명상, 만다라 명상, 걷기 명상, 트리 명상, 향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기법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아울러 신지명사십리의 모래와 파도 소리, 소나무 숲 등 주변의 치유 자원도 활용했다.

 

[크기변환]호흡 명상.jpg

 호흡 명상

 

마지막 날에는 교육 선호도를 조사하여 결과에 따라 해양기후치유와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명상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보수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해 초급 지도사의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 지역인 완도를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힐링 명상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키워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완도군,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힐링 명상 초급지도사 양성교육 실시.jpg

 

한편 완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해수찜, 꽃차 시음, 해양치유 음식 시식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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