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소기업 으뜸장인 5명 선발

기사입력 2012.12.29 11:00 조회수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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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출신 2명 포함돼…

장인정신으로 경제위기 극복 분위기 조성

 

전남도는 산업현장에서 공정 및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송하주 경향산업(주) 부장 등 모범근로자 5명을 2012 전남도 으뜸장인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으뜸장인상 제도는 도내 산업체 근로자에게 장인정신과 건전한 근로기풍을 조성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4년 도입됐다. 전남도는 올해까지 93명의 으뜸장인을 배출했다.

 

▲이정관씨,송하주씨,김승기씨,송현창씨,  최재희씨

 

특히 올해의 으뜸장인은 매년 대기업 임직원들이 독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열악한 근로 여건 속에서도 품질 및 공정 개선에 남다른 공적이 인정된 중소기업 근로자 2명이 포함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상자들은 소속 업체의 으뜸장인 우대계획에 따라 인사고과 반영, 포상금 지급, 국내외 연수기회 우선 부여 등 다양한 혜택과 명예를 얻는다.

올해 으뜸장인상 수상자는 이정관(46) 현대삼호중공업(주) 직장, 송현창(47) 금호피앤비화학(주) 계장, 김승기(50) 금호타이어(주) 주임, 송하주(45)경향산업(주) 부장, 최재희(36) (주)프릭사 과장이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공정 개선 및 품질 향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으뜸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내 기업체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장인정신만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뜸상 수상자 공적 내용]

 

소 속

성 명

소재지

기업

구분

(종업원)

생년

월일

(나이)

근속

년수

(생산품)

공 적 요 약

5명 (대기업 3, 중소기업 2)

현대삼호

중공업

(주)

 

이정관 반장

영암군

삼호읍

대기업

(4,287)

`66.12.17

 

(만46세)

17년01월

(선박건조)

․전기원치설치 사용으

로작업효과 증가

․선박통로 대형장비 이

동 및 설치방법 개선으

로 안전확보

․전선 및 장비 포장방법

개선 으로 작업능률 증

결선 작업용 치공구

작으로 작업효율 증가

금호피앤비화학(주)

 

송현창 계장

여수시

화치동

대기업

(289)

`65.05.08

 

(만47세)

23년06월

(phenol)

․폐수처리방법 변경하여 스팀 사용량 절감으로 원가절감

공정개선으로 스팀 사

용량 절감

베치타임 단축으로 생

산성 증가

공법 변경에 의한 유해

물질 없이 생산

금호타이어(주)

 

김승기 주임

곡성군

입 면

대기업

(5006)

‘62.05.12

 

(만50세)

22년11월

(타이어)

가류기 제어기기CPU

고장으로 교체 CPU 개

발로 개선효과

․기존 MHI 스크린노후

하여 교체제품 개발로

비용 절감

․타이어 이송장치 개선

으로 인원 감축

경향산업(주)

 

송하주

부장

담양군 금성면

중소기업

(50)

`67.02.27

 

(만45세)

09년05월

(보온단열재)

․제단공정 변경으로 생산효과

합지공정 변경으로 작업능률 증대

완제품 절단공정 개선으로 제품 손실 감소

(주)프릭사

 

최재희 과장

순천시별량면

중소기업

(50)

`78.12.25

 

(만36세)

07년6월

(브레이크 디스크패드)

․가연성 작업방법 개선

및 지그개발로 생산성

향상

․제품포장방법 개선으

로 작업효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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