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어업인 이나영 대표수출시장 개척 공로 신지식인 선정

기사입력 2012.11.21 09:00 조회수 4,78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고흥지소(소장 권승배)에서 추천한 이나영(38․여) 하나수산 대표가 ‘해조산업 선진화와 신제품 개발로 수출시장 개척’ 공로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나영 대표는 김 양식에서 물김 생산 가공, 김밥김, 자반김, 파래분말 등의 제품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 일본․중국에까지 꾸준한 수출해왔다.

특히 김 가공 시 원심분리형 이물질 선별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우리나라 김 품질 향상과 선도 유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외부 원격조종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03년 수산업경영인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고 2006년 하나수산을 설립했으며 2008년 6월 (주)창출푸드를 설립해 꾸준히 해조산업에서 성장하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인이다.

 

권승배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고흥지소장은 “수산분야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대표의 성공사례를 어업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